Web Guide행사 사후 설문만족도 조사설문 응답률
사후 설문 설계: 응답률을 높이는 문항과 발송 타이밍
설문은 길수록 정보가 줄어듭니다. 응답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20문항짜리 설문의 응답률과 5문항짜리의 응답률 차이는, 얻는 정보량의 차이보다 훨씬 큽니다.

01무엇을 알고 싶은지 먼저 정한다
설문을 만들 때 가장 흔한 실수는 '이왕 하는 김에' 궁금한 것을 다 넣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문항이 스무 개가 되고, 응답률이 떨어지며, 모인 데이터도 제대로 쓰이지 않습니다.
설문을 설계하기 전에 '이 답을 받으면 무엇을 바꿀 것인가'를 물어보세요. 답을 받아도 바꿀 계획이 없는 문항은 빼야 합니다.
다 물어보는 설문
20문항 · 응답률 낮음 · 중도 이탈 · 집계만 하고 활용 안 됨 · 참가자에게 부담
목적이 있는 설문
5~7문항 · 응답률 높음 · 각 문항이 개선 항목과 연결 · 결과가 실제로 쓰임
02핵심 문항 다섯 개
대부분의 행사에서 필요한 정보는 다섯 개 문항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전체 만족도, 추천 의향, 가장 좋았던 것, 가장 아쉬웠던 것, 다음에 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행사별로 특별히 궁금한 것 한두 개를 더하면 충분합니다.
1
전체 만족도
5점 척도. 차수 간 비교의 기준이 되므로 문항을 바꾸지 않습니다.
2
추천 의향
'주변에 추천하시겠습니까'. 만족도보다 예측력이 높은 지표입니다.
3
가장 좋았던 것
선택형 + 기타. 무엇을 유지할지 알려줍니다.
4
가장 아쉬웠던 것
선택형 + 기타. 개선 우선순위가 여기서 나옵니다.
5
다음에 원하는 것
주제, 형식, 시기. 차기 기획의 근거입니다.
03언제 보내는가
가장 좋은 것은 행사 현장에서 받는 것이고, 그다음이 종료 후 24~48시간 이내입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기억이 흐려지고 관심도 식습니다.
한 번 보내고 끝내지 말고, 미응답자에게 3~4일 뒤 한 번 더 보내세요. 재발송으로 응답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다만 두 번이면 충분합니다.
현장
세션 종료 직후
응답률이 가장 높은 시점. 문항 3개로 짧게.
D+1~2
1차 발송
감사 인사와 함께. 전체 문항.
D+5
미응답자 재발송
제목을 바꿔 다시 보냅니다. 응답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D+14
마감
이후 응답은 집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04응답률을 올리는 작은 장치들
설문 링크를 누르자마자 로그인을 요구하면 대부분 나갑니다. 등록자 정보를 링크에 담아 바로 시작되게 하세요. 누가 응답했는지도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예상 소요 시간을 적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1분이면 됩니다'가 있으면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개인별 링크로 발송. 누르면 바로 첫 문항이 뜹니다.
'1분 소요'. 제목과 첫 화면에 적습니다.
몇 문항 중 몇 번째인지 보여줍니다.
대부분 휴대폰으로 응답합니다. 버튼을 크게 만듭니다.
추첨 경품, 발표자료 제공 등. 과하지 않게.
CHECK POINT
□ 각 문항에 대해 '답을 받으면 무엇을 바꿀 것인가'를 답할 수 있는가
□ 문항이 7개 이하인가
□ 만족도와 추천 의향 문항을 차수 간 동일하게 유지하는가
□ 종료 후 48시간 이내에 1차 발송하는가
□ 미응답자에게 재발송하는가
□ 로그인 없이 링크로 바로 시작되는가
□ 모바일에서 편하게 응답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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