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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와 사내 시스템 (ERP·CRM) 연동 기획
연동은 기술 문제가 아니라 상대 시스템의 상태 문제입니다.
우리 쪽 준비가 완벽해도 연결할 시스템이 받아줄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진행되지 않습니다.

01왜 연동하려는지 먼저 정한다
'ERP와 연동하고 싶다'는 요구는 너무 넓습니다. 무엇을 자동화하려는지 구체적으로 정해야 범위가 나옵니다.
대부분은 몇 가지 목적으로 좁혀집니다. 그중 정말 필요한 것만 하면 비용과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홈페이지 문의가 CRM에 자동 등록됩니다. 가장 흔한 요구입니다.
ERP의 제품 데이터를 홈페이지에 반영합니다.
실시간 재고와 가격을 보여줍니다.
온라인 주문이 ERP로 넘어갑니다.
기존 고객 DB와 홈페이지 회원을 연결합니다.
02상대 시스템을 먼저 확인한다
연동의 난이도는 우리 홈페이지가 아니라 상대 시스템이 결정합니다. API를 제공하는지, 문서가 있는지, 담당자가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오래된 사내 시스템은 외부 연결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연동 자체가 별도 프로젝트가 됩니다.
API 제공 여부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창구가 있는지. 없으면 만들어야 합니다.
문서 유무
API 명세서가 있는지. 없으면 파악에 시간이 걸립니다.
담당자·업체
상대 시스템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데이터 구조
우리가 필요한 정보가 어떤 형태로 저장되어 있는지.
네트워크
사내망에만 있으면 외부 접근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보안 정책
외부 연결이 정책상 허용되는지.
03실시간이 꼭 필요한가
실시간 연동은 구현이 복잡하고 장애 위험이 큽니다. 상대 시스템이 멈추면 홈페이지도 영향을 받습니다.
많은 경우 주기적 동기화로 충분합니다. 하루 한 번 또는 한 시간에 한 번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실시간 연동
항상 최신 정보 · 구현 복잡 · 상대 시스템 장애 시 영향 · 부하 증가 · 재고나 예약처럼 꼭 필요한 경우에만
주기적 동기화
정해진 시각에 데이터 갱신 · 구현 단순 · 장애 영향 적음 · 약간의 시차 발생 · 대부분의 경우에 충분
04단방향부터 시작한다
양방향 연동은 복잡합니다. 어느 쪽이 기준인지, 충돌하면 어떻게 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양방향으로 가면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한 방향으로 먼저 시작해 안정되면 확장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STEP 01
단방향 시작
홈페이지 → 사내
STEP 02
안정화
오류 처리 확인
STEP 03
역방향 추가
사내 → 홈페이지
STEP 04
양방향
충돌 규칙 적용
CHECK POINT
□ 연동으로 무엇을 자동화할지 구체적으로 정했는가
□ 상대 시스템이 API를 제공하는지 확인했는가
□ 상대 시스템 담당자나 업체가 있는가
□ 사내망 접근 문제와 보안 정책을 확인했는가
□ 실시간이 꼭 필요한지 검토했는가
□ 단방향으로 시작하는 계획인가
□ 상대 시스템 장애 시의 처리를 정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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