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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페이지 기획: 지원자가 보는 것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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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페이지 기획: 지원자가 보는 것은 따로 있다
지원자는 회사의 비전보다 실제로 어떻게 일하는지를 궁금해합니다.
채용 공고를 보고 회사 홈페이지를 찾아온 사람에게, 회사소개서와 같은 내용을 보여주면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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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지원자가 확인하려는 것
채용 공고에는 담기지 않는 정보를 확인하러 옵니다. 회사가 실제로 어떤 곳인지, 다닐 만한지를 판단하려는 것입니다.
복지 목록을 나열하는 것보다 실제 근무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01
어떤 일을 하게 되나
직무 설명. 공고보다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02
누구와 일하나
팀 구성과 규모. 함께 일할 사람들.
03
어떻게 일하나
근무 방식, 업무 흐름, 사용하는 도구.
04
회사가 안정적인가
규모, 업력, 성장 추이.
05
채용 절차가 어떻게 되나
몇 단계인지, 얼마나 걸리는지.
02복지 나열의 한계
'중식 제공, 명절 선물, 경조사 지원'을 나열하면 어느 회사나 비슷해 보입니다. 차별점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에만 있는 것, 또는 흔하지만 실제로 잘 지켜지는 것을 구체적으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나열형 복지
'4대보험, 중식 제공, 명절 선물, 경조사 지원' — 어느 회사나 비슷해 차별점이 없습니다
구체적인 설명
'연차는 눈치 보지 않고 씁니다. 작년 평균 사용률 92%' — 확인 가능하고 실제로 다릅니다
03채용 절차를 투명하게 적는다
지원자가 가장 답답해하는 것은 '지원하고 나서 아무 연락이 없는 것'입니다. 절차와 소요 기간을 미리 적어 두면 그 불안이 줄어듭니다.
탈락 시에도 연락하는지, 언제까지 회신하는지를 명시하면 회사에 대한 인상이 달라집니다.
지원
서류 접수
제출 서류와 마감일. 접수 확인 메일 발송 여부.
1주 내
서류 결과
합격·불합격 모두 안내하는지 명시합니다.
2주 내
면접
몇 차인지, 누가 들어오는지, 어떤 형태인지.
1주 내
최종 결과
결과 통보 방식과 시점.
협의
입사
처우 협의와 입사일 조율.
04지원 방법을 쉽게 만든다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주세요'만 있으면 상당수가 포기합니다. 온라인 지원 폼이 있으면 지원자 수가 늘어납니다.
다만 지원 폼의 항목이 너무 많아도 이탈합니다. 서류 심사에 필요한 최소한만 받고, 나머지는 면접 단계에서 확인하세요.
온라인 지원 폼
파일 첨부 방식. 항목은 최소한으로.
지원 확인 메일
접수됐다는 자동 회신. 없으면 지원자가 불안해합니다.
개인정보 처리
채용 목적 수집 동의. 보유 기간과 파기 방침을 명시합니다.
상시 지원
공고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는 경로를 두면 인재 풀이 쌓입니다.
모바일 지원
휴대폰에서도 파일 첨부와 제출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CHECK POINT
□  직무와 팀 구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가
□  복지를 나열이 아니라 구체적 사실로 적었는가
□  채용 절차와 소요 기간이 명시되어 있는가
□  탈락 시에도 연락하는지 적었는가
□  온라인 지원 폼이 있는가
□  지원 확인 메일이 자동 발송되는가
□  채용 목적 개인정보 수집 동의와 파기 방침이 있는가
□  모바일에서 지원이 가능한가
지원자는 비전이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일하는지'를 보러 옵니다.
복지 나열보다 확인 가능한 숫자 하나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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