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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네이밍과 슬로건 정하기
첫 화면의 한 문장이 방문자가 남을지 나갈지를 정합니다.
멋있는 문장보다 이해되는 문장이 먼저입니다.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3초 안에 알려야 합니다.

01첫 문장의 역할
첫 화면 최상단의 문장은 방문자가 가장 먼저 읽는 글입니다. 이 문장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에 답하지 못하면 나머지를 볼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회사가 여기에 추상적인 구호를 넣습니다. '미래를 여는 기술'은 아름답지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문장
'미래를 여는 혁신' · '고객과 함께 성장합니다' · '신뢰의 파트너' — 어느 업종에나 쓸 수 있어서 우리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이해되는 문장
'반도체 장비용 정밀 가공 부품을 만듭니다' · '중소기업 홈페이지를 20년 만들어 왔습니다' — 무엇을 하는지 즉시 전달됩니다
02두 문장으로 나눠 쓴다
하나의 문장에 모든 것을 담으려 하면 어려워집니다. 첫 문장은 '무엇을 하는가', 둘째 문장은 '왜 우리인가'로 나누면 훨씬 쉽습니다.
첫 문장은 설명이고 둘째 문장이 설득입니다. 순서를 바꾸면 안 됩니다. 이해가 먼저입니다.
1문장 — 무엇을 하는가
업종과 제공하는 것. 처음 온 사람 기준으로 씁니다
2문장 — 왜 우리인가
차별점, 실적, 강점. 구체적인 숫자가 있으면 강력합니다
행동 버튼
이해하고 설득된 사람이 누를 곳
03좋은 문장을 만드는 방법
회의실에서 짜내는 것보다 실제 대화에서 찾는 편이 빠릅니다. 영업 담당자가 처음 만난 고객에게 회사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들어보세요. 그것이 가장 잘 통하는 문장입니다.
고객이 우리를 어떻게 부르는지도 힌트입니다. 우리가 쓰는 전문 용어가 아니라 고객의 말로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1
영업 담당자의 첫 마디
실전에서 검증된 설명입니다. 그대로 써도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2
고객의 표현
문의 메일과 통화에서 고객이 쓰는 단어를 씁니다.
3
검색어 확인
사람들이 실제로 검색하는 말이 곧 이해되는 말입니다.
4
구체적인 숫자
'20년', '500개사', '3일 이내'처럼 확인 가능한 숫자.
5
짧게
한 문장 20자 내외. 길면 읽히지 않습니다.
04검증하는 간단한 방법
만든 문장이 좋은지 확인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우리 회사를 모르는 사람에게 그 문장만 보여주고 '이 회사가 뭐 하는 곳 같아요'라고 물어보세요.
제대로 답하지 못하면 문장을 고쳐야 합니다. 세 명 중 두 명이 맞히지 못하면 그 문장은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업계 사람이 아닌 지인에게 물어봅니다.
'이 회사 뭐 하는 곳 같아요?' 설명 없이 문장만 보여줍니다.
대략 맞히면 통과. 전혀 모르겠다면 다시 씁니다.
'어떤 인상이에요?'도 물어보면 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HECK POINT
□ 첫 문장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알려주는가
□ 어느 업종에나 쓸 수 있는 문장은 아닌가
□ 1문장(설명)과 2문장(설득)으로 나눴는가
□ 영업 담당자의 설명이나 고객의 표현에서 가져왔는가
□ 구체적인 숫자가 들어 있는가
□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확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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