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Guide기능정의서요구사항 정의개발 범위
기능정의서 작성법: '게시판 있음'은 정의가 아니다
같은 '게시판'이라는 단어에 30만원짜리와 300만원짜리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기능 이름만 적으면 견적을 비교할 수 없고, 나중에 '그건 별도입니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01기능 이름 아래 조건을 적는다
'게시판'이라는 한 줄 아래에 권한, 분류, 첨부, 검색, 댓글 같은 조건을 붙이면 범위가 명확해집니다. 조건이 없으면 업체마다 다른 것을 상상합니다.
조건을 다 알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조건을 정해야 하는지'를 제작사에 물어보고 함께 채우면 됩니다.
'게시판 1종'
글쓰기 권한? 파일 첨부? 카테고리? 검색? 댓글? 비밀글? 모두 불명확 · 견적 비교 불가
조건이 붙은 정의
'공지 게시판 1종: 관리자만 작성, 파일 첨부 3개, 카테고리 5개, 제목·내용 검색, 상단 고정, 댓글 없음'
02기능마다 물어야 할 것
기능 유형별로 정해야 할 조건이 다릅니다. 아래는 자주 쓰이는 기능의 확인 항목입니다. 이 정도만 채워도 견적의 폭이 크게 좁아집니다.
종류와 개수, 작성 권한, 첨부 파일 수·용량, 카테고리, 검색 범위, 댓글, 비밀글, 상단 고정
항목 수, 필수 여부, 파일 첨부, 자동 회신 메일, 관리자 알림, 스팸 방지, 접수 목록 관리
가입 방식, 소셜 로그인 종류, 본인인증, 등급, 마이페이지 범위, 탈퇴 처리
제품 수, 분류 단계, 옵션, 검색·필터, 비교 기능, 상세 항목 수
언어 수, 번역 범위, 번역 제공 주체, 언어별 별도 콘텐츠 여부
관리 가능 영역, 권한 등급, 통계 화면, 엑셀 다운로드
03필수와 선택을 나눈다
모든 기능을 필수로 적으면 예산이 넘칩니다. 반대로 다 빼면 쓸모없는 사이트가 됩니다. 우선순위를 매겨 두면 예산에 맞춰 조정하기 쉽습니다.
'1차 오픈에 필요한 것'과 '나중에 추가할 것'으로 나누는 방식이 실무적입니다. 나중에 추가할 것도 적어 두면 확장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 줍니다.
필수 — 없으면 오픈할 수 없는 기능
문의 폼, 제품 소개, 기본 게시판 등
중요 — 오픈 시 있으면 좋은 기능
예산이 되면 포함. 안 되면 2차로
2차 — 나중에 추가할 기능
미리 알려주면 확장 가능한 구조로 만듭니다
제외 — 검토했으나 하지 않기로 한 것
이유와 함께 기록. 나중에 재논의를 막습니다
04기능정의서가 계약 범위가 된다
기능정의서는 계약서의 첨부 문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 적힌 것이 만들어지고, 안 적힌 것은 추가 요청이 됩니다.
따라서 애매한 표현을 남기면 안 됩니다. '등', '기타', '필요시'라는 말이 들어가 있으면 그 부분에서 반드시 해석이 갈립니다.
점검 항목
피해야 할 표현
'게시판 등', '필요시 추가', '기본적인 관리 기능', '일반적인 수준의' — 전부 해석이 갈립니다
써야 할 표현
숫자와 조건. '게시판 3종(공지·갤러리·FAQ)', '첨부 최대 3개, 각 10MB'
변경 절차
확정 후 변경이 필요할 때의 절차와 비용 기준을 함께 정합니다.
CHECK POINT
□ 기능마다 조건(수량·권한·범위)이 적혀 있는가
□ 기능을 필수·중요·2차·제외로 나눴는가
□ 2차 기능도 적어 확장 구조를 요청했는가
□ '등', '기타', '필요시' 같은 표현을 제거했는가
□ 기능정의서가 계약 첨부 문서인지 확인했는가
□ 확정 후 변경 절차와 비용 기준을 정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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