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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장애 대응 시나리오와 비상 연락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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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장애 대응 시나리오와 비상 연락 체계
당일에 문제가 생기면 고칠 시간이 없습니다. 대신할 방법만 있을 뿐입니다.
복구를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할지 정해 두는 것이 대응 시나리오입니다. 사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논쟁이 벌어집니다.
행사 당일 장애 대응 시나리오와 비상 연락 체계 관련 사진
01장애 유형별로 대체 수단을 정한다
모든 장애에 대비할 수는 없지만, 자주 일어나는 유형은 정해져 있습니다. 각각에 대해 '복구를 기다리는 동안 무엇으로 대신할 것인가'를 미리 적어 두세요.
핵심은 입장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정확도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흐름을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
통신 두절
오프라인 모드 전환 → 안 되면 종이 명단 + 무기명 명찰
서버 다운
종이 명단 체크. 수집 데이터는 복구 후 일괄 입력.
프린터 고장
예비 프린터 → 없으면 무기명 명찰에 수기 기재
전원 차단
노트북 배터리로 조회 유지. 종이 명단 병행.
스캐너 고장
태블릿 카메라로 전환 → 수동 코드 입력
대기줄 폭증
현장등록 데스크 추가 개방, 사전등록자 전용 창구 분리
02연락 체계를 한 장으로 만든다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에게 연락할지 찾는 데 시간을 쓰면 안 됩니다. 역할별 담당자와 연락처를 한 장에 정리해 모든 데스크에 비치하세요.
제작사와 호스팅, PG사의 긴급 연락처도 포함해야 합니다. 평일 업무시간 외 연락 방법도 미리 확인해 두세요. 행사는 주말에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01
현장 총괄
판단과 결정. 중단 여부를 결정하는 사람.
02
시스템 담당
사무국 내 시스템 담당자. 1차 대응.
03
제작사 긴급 연락
휴일·야간 연락 가능한 번호. 사전에 확인.
04
호스팅 긴급 연락
서버 장애 시. 계약 정보와 함께 적어 둡니다.
05
PG사 긴급 연락
결제 장애 시. 가맹점 번호도 함께.
06
전시장 시설
전원·네트워크 문제 시. 현장 담당자 번호.
03누가 결정하는지 미리 정한다
가장 많은 시간이 낭비되는 지점은 '누가 결정할 것인가'입니다. 체크인을 중단할지, 종이로 전환할지, 참관객에게 공지할지를 누가 정하는지 사전에 합의해야 합니다.
판단 기준도 함께 정하세요. '대기줄이 50명을 넘으면 데스크 추가 개방', '시스템 장애 10분 이상 지속 시 종이 전환'처럼 숫자로 정하면 망설이지 않습니다.
STEP 01
발견
현장 인력 보고
STEP 02
1차 판단
시스템 담당
STEP 03
전환 결정
현장 총괄
STEP 04
공지·대응
정해진 절차
04참관객 안내 문구를 미리 써둔다
상황이 벌어진 뒤 문구를 고민하면 늦습니다. 자주 발생할 만한 상황의 안내 문구를 미리 작성해 두고, 사이트 배너와 현장 안내 방송에 바로 쓸 수 있게 하세요.
안내에는 상황, 예상 소요 시간, 대안이 들어가야 합니다. '시스템 점검 중입니다'만으로는 불안만 키웁니다.
사이트 배너 문구
'일시적인 접속 지연이 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현장 안내 문구
'현재 수기 확인으로 진행 중입니다.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안내 방송
상황 + 예상 시간 + 대안. 짧고 명확하게.
복구 후 안내
정상화 사실을 알립니다. 영향받은 참가자에게는 개별 안내.
CHECK POINT
□  장애 유형별 대체 수단이 정해져 있는가
□  비상 연락망이 한 장으로 정리되어 모든 데스크에 있는가
□  제작사·호스팅·PG사의 휴일 연락 방법을 확인했는가
□  누가 전환을 결정하는지 합의되어 있는가
□  판단 기준이 숫자로 정해져 있는가
□  참관객 안내 문구를 미리 작성했는가
당일 장애는 고치는 것이 아니라, 대신하는 것입니다.
'누가 결정하는가'를 미리 정하지 않으면 대응이 30분씩 늦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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