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과 배너 쓰되 방문자를 괴롭히지 않는 법
팝업 세 개가 뜨는 사이트에서 방문자가 하는 일은 읽는 것이 아니라 닫는 것입니다.
팝업은 회사가 알리고 싶은 것을 방문자의 눈앞에 들이미는 도구입니다. 효과가 있는 만큼 짜증도 큽니다. 팝업과 배너를 효과적으로 쓰는 규칙을 정리했습니다.
팝업은 한 번에 하나, 이유가 있을 때만
동시에 띄우는 팝업은 하나로 제한하고, 그 하나도 방문자에게 실제로 중요한 내용일 때만 씁니다. 홍보성 내용은 팝업보다 메인 배너나 공지 영역이 적합합니다.
닫기 버튼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닫기 버튼은 크고 명확해야 하며, 모바일에서 손가락으로 쉽게 눌러야 합니다. ‘오늘 하루 보지 않기’ 옵션은 재방문자에게 같은 팝업을 반복해서 보여주지 않게 하는 최소한의 배려입니다.
메인 배너는 세 장 이내
자동으로 넘어가는 메인 배너는 세 번째 장부터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배너 수를 세 장 이내로 줄이고, 첫 장에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둡니다.
배너마다 클릭 시 이동할 페이지를 정확히 연결하고, 오래된 이벤트 배너가 남아 있지 않은지 월 1회 점검합니다.
콘텐츠로 대신할 수 있는지 먼저 묻는다
팝업으로 알리려는 내용이 실은 메뉴에 있어야 할 정보인 경우가 많습니다. 신규 서비스라면 서비스 메뉴에, 행사라면 소식 메뉴에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팝업보다 오래 갑니다.